프러포즈 대작전 (사연모집)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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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작성일 25-06-04본문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이재명대통령이 취임 선서를 위해 부인 김혜경 여사와 중앙홀로 들어섭니다.
그런데대통령부부가 대기 중인 의원들에게 악수를 하려고 다가가는 순간, 이대통령뒤쪽에서 경호인력으로 보이는 두 남성이 몸싸움을 벌입니다.
취임 첫날인 4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집무를 시작한 이재명대통령이 "행정의 연속성이 필요한데 (대통령실이) 소개(疏開) 작전을 시행한 전쟁 지역 같아서 아무 것도 없다.
완전히 새롭게 해야 할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김민석 국무.
[앵커] 이재명대통령은 취임 직후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찾는 등 첫날부터 안보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군의 대비태세를 점검한 이대통령은 군이 신뢰와 명예를 회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재명대통령에게 축하 전문을 보냈습니다.
한국이 중요한 이웃이며 양국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고 밝혔는데요.
중국 내부에서는 이대통령취임으로 한중관계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
4일 현충원으로 향하는 이재명대통령의 차량이 인천 계양구 자택을 나서고 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연 뒤 “이.
이재명대통령이 어제 취임 일성으로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이재명정부는 정의로운 통합정부, 유연한 실용 정부가 될 것”이라며 “분열의 정치를 끝낸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앵커] 새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대통령경호 업무를 둘러싸고 경호처와 경찰 사이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이재명대통령이 내란 사태에 연루된 경호처를 완전히 신뢰할 수 없다는 의중을 드러내면서, 최근접 경호 업무를 두고 주도권 다툼이 벌어진 건데요.
이재명대통령이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참석자와 인사하고 있다.
이재명대통령이 이르면 내일(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첫 통화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저녁 브리핑에서 "(트럼프대통령과의 전화 통화를) 계속 조율 중"이라며 "오늘 밤은 좀 어려울 것 같다.
이재명(왼쪽 사진)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대통령선거 후보 시절인 지난 5월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유세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문수 국민의힘대통령선거 후보가 같은 날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역 광장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