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대전 당일치기 여행 코스 (성심당 임산부 프리패스, 소품샵, 정동문화사) > 프러포즈 대작전 (사연모집) | 63rd 진해군항제


프러포즈 대작전 (사연모집)

임산부 대전 당일치기 여행 코스 (성심당 임산부 프리패스, 소품샵, 정동문화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Filia 작성일 25-08-05

본문

어떻게 정동출장샵 이렇게 더운데 끝나지도 않나 싶던 지난 여름 지각 일기 ​​# home​​집 근처 무인아이스크림 가게가 늘어나니까 자꾸 새로운 아이스크림은 일단 사고본다​​연세우유 크림빵은이쯤되면 나한테 새맛알림 해줘야하는거 아닐까??? ​근데 피스타치오랑 메론이랑 그간 먹었던 맛 중 제일! 또 사먹을테닷 ​​​꿀꽈배기주가 나왔대!!! 라고 사진 보낸 날 우리집에 2병이 도착했고 ​이번엔 생라임하이볼이 또 난리라던데? 했더니 그 날 우리집에 또 3캔이 왔다 ​​우리집 열려라 참깨! 능력자 덕분에 누리는 호사 ​​갑자기 가게 된 압구정 현대에서 팝업으로 사 본 막걸리 빵도 맛있고 (다만 속초에서 같은 돈 주고 5배 짜리로 사먹은 빵 생각하면 약간 현타지만) ​#마레헤 의 계절떡 - 여름 초당 옥수수 현미떡은 정말 담백하고 별미라는- 내년 여름에 또 만나 ​​​​왼쪽은 홈메이드 길거리토스트 오른쪽은 이삭토스트 ​뭐가 더 맛있는지는 비밀로해야지 ​​집에서 해 먹은 다채로운 음식들 정말 음식 맛있게 담는 재능은 제로입니다.. ​​그래도 이제 요리 N년차가 되어 빨간색 볶음은 대충 모양새 &amp맛이 나온다는거 ​(하지만 더이상 그릇에 담지않고 후라이팬 채로 먹는 합리적 선택) ​​덥기 시작하면서는 불 쓰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기 시작했는데...! 묵밥 너무 시원하고 간편하고 맛있어라 ​​그러다가 슬슬 아무것도 못하겠어서 배달 시작 휴 오랜만에 먹는 #이요이요우동 참 맛있다 ​​​여름과일들은 손질만 잘 해놓으면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 ​​#복자네복숭아 에 미친자는 복숭아구독신청에는 단박에 실패했으나 굴하지 않으며 매번 복켓팅에 도전하며 여름 내내 복숭아만 먹고 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고 ​​빈티지 그릇에 찰떡같이 어울리길래 먹을때마다 애용 히히 ​(천중도, 마카도 등등 다 거치고 내린 결론은 명품왕이 최고!!!!!!) ​​너무 복숭아만 사는거 같아서 난생 처음 내 돈으로 사 본 배 마레헤가 아니라면 사 볼 생각도 안했을텐데 마레헤가 추천해주는 배라면 믿을 수 있다며 구입했었고 와. 진짜 시큼한 부분 거의 없이 너무 맛있네 ​올 여름 더위는 과일에 의존하며 지냈다해도 과언이 아닌- (역대최대 과일소비금액은 흐린눈하기로 한다) ​​# 외식들​에어컨을 끌 수도 켤 수도 없는 상태로 요리를 하는 건 정말 극강의 일이니까 외식이 유독 많았던 7,8월 ​(원래 외식 안하셨냐고 한다면 노 코멘트)​​#스시이젠 런치는 그럭저럭 구할 수 있지만 정말 디너는 구하기가 극강이었는데...! ​(처음 방문했을 연 초에 혹시 비어있는 저녁.. 하고 물으니 내년이라 듣긴 했었는데 진짜 다 찼었던것일줄이야) ​아무튼 누군가의 취소를 또 타이밍 기가막히게 잡은 덕분에불가능헀던 디너를 너무 맛있게 먹고 아 이제 런치말고 디너에 와야겠어. 하며 늦어도 괜찮으니 다음 예약까지 잡고 왔다 (25년 9월.... 그 날이 오겠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95 지하2층 247호​​연남동에서 요즘 기꺼이 줄 서서 먹고 싶은 식당이 몇 안되는데#연교 는 우리가 두번이나 도전했을만큼! 괜찮아보였고 ​​대만 현지 못지않았던 아주 깔끔했던 우육면에 보들한 만두에 양념이 스며들어 너무 취향 저격했던 챠우셔우 ​​가지도 맛있고 군만두야 뭐 맛있겠찌. 하고 먹었는데 이날의 베스트가 될 줄이야! ​​​언제 또 줄 서겠냐며 먹고싶은건 일단 엄청 고민해서 남겨도 괜찮다며 다 시켰는데 올 클리어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희로1길 65 1층* 본점줄이 길어서 2호점을 기웃거리다가 더 빨리 빠진 본점으로 결국 입장 ​​예전에 여기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근데 이렇게 분위기 똑같이 복붙해서 이사한건지 의아할정도로 아무튼 같았던 #얼스어스 ​초당옥수수 시즌이라기에 궁금해서 천진난만하게 저녁에 들렀는데 그때까지 남아있을리가 없지 ​​​그래서 다음 날 사왔다 무겁고 덥고 걸어서 픽업하다보니가장 가벼운 플라스틱 도시락 그릇을 가져갔더니 이 맛있고 예쁜걸 요렇게밖엔 담을 수 없다고... ​​포장용기를 제공해주지 않아 어쩔 수 없지 하고 다른 분들을 보니 세상 예쁘게 유리병 가져와서 담아가더라 ​역시 사람이 똑똑해야해 ​(하지만 맛은 최고였으니 괜차나)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150​​이미커피에서 또 이렇게 멋드러진 공간을 오픈했다니. 얼스어스에서 빈 손으로 돌아서 바로 향해서 도착! ​오픈한지 얼마안된 어느 저녁에 가서 그런지 너무 한가했고 ​​오렌지 빙수랑 이름부터 안 시킬 수 없는 세젤바일단 #이미올드맨션 이라는 이름다운 분위기에 더 맛있는것만 같은 효과- ​비록 오렌지빙수가 생각했던 맛은 아니었지만 세젤바가 진짜 세상젤맛있는건가 싶게 맛있으니 인정- ​역시 이미는 커피야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로 51-1 1층​​우리가 주기적으로 가는 식당들이 정말 손에 꼽는데 그 중 가장 오래다니지 않았을까 하는 #에베레스트 ​커리는 항상 기대했던 그 맛이고 내 사랑 사모사 이만큼 맛있게 만드는 집은 진짜 서울에선 정동출장샵 못 가본 듯 이번엔 처음 먹는 것 같은 볶음면까지 주문했는데 아후 맛있어 ​여전히 좋은 가격, 음식 맛 뭐 하나 빠질 게 없는 곳인데 늘 한가한게 의아했다가 이번에 가보니 MZ추정 젊은이들이 많아서 신기하고 안심하고 돌아왔다 ​2년 뒤에 가도 문닫을일은 없겠지!!!! ㄷㄱㄷㄱ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1가길 2-1​​​무려 칠레에서 배 타고 온 타라파카- ㅈㅎ이 귀국하며 선물로 줘서 너무 감사하게 킵 하다가 #미우 가는 날 고민할 것도 없이 이거라며 데려왔고 ​​​미우가 맛 없던 날은 단 한순간도 없었지만 이날은 진짜 유독 이렇게까지 맛있을까 싶도록 감동이었다 ​게다 양념차돌 이런 걸 도른 맛이라고 표현해야 할까 아무튼 말이 안나오게 놀라운 맛이야 정말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113-22 지하일층 미우​​여름대명사 #라프레플루트 망고빙수 올해도 성공 ​​하지만 실상은 웨이팅에 지쳐서 야외에서 드시겠냐고 - 하고 덜컹 오케이를 했고 진짜 이렇게 더운가 하면서도 우리속도대로 먹었더니 시원한 실내로 옮겨지기도 전에 클리어 ​작년보단 덜 달았떤 망고가 아쉬웠지만 내년엔 시원한 실내에서 다시 먹어봐야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2길 8-8 2층​​망고빙수 먹고 나오면서 항상 궁금해만 했던 #성수베이킹스튜디오 들러 기본 빵 몇 개 사봤는데 판단보류 (!) 시그니처빵을 먹어본 후 재평가해야지 후 ​​​​​드디어 가본 신세계강남 하우스오브신세계여러 식당이 있었는데 한참 저녁 몰릴 직전 시간이라 이미 웨이팅이 길어서 무조건 맛은 보장되는 bitterpan님 신규 업장 #타치바나 로 방문했고 ​​시원하게 하이볼로 시작- ​​콘부에서 가져온 봉골레 라면 매운 맛으로 주문했는데 진짜 국물맛 귀신같이 잡으셨더라 아우 맛있어 ​​요리메뉴를 뭐로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닭튀김 보다는 소스가 올려진 걸 먹어야 제대로 같아서시켜본 치킨난반 ​선택은 옳았고 튀김옷 상태도 말도 안됐지만 아후 타르타르소스 저게 너무 맛도리 ​앞으로 하우스오브신세계는 자주갈 것 같으니 입점돼있는 건 다 먹어봐야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76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1층 하우스오브신세계​​새로 오픈한 을지면옥 두번째 방문은 저녁때줄 안서서 좋았으나! 역시 을지로 시절부터 느꼈던 맛의 기복은 여전- ​폼 떨어졌다는 평도 많지만 나는 투명 국물파로 이런 맛이 여전히 있어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30길 12​어느 주말 저녁엔 더워서 주방에 들어설 수도 없다고 선언하며! 야외 걷기를 최소화 하는 동선으로 찾은 당산 이조보쌈이 문을 닫는 바람에 황당해 하며 갑작스레 문래동으로 왔고​​#양키통닭 웨이팅을 위해 고기파이로 유명한 #슬롯 에서 파이랑 커피 먹으며 웨이팅 했는데 ​근데 처음사본 애플파이는 파이지 바삭하고 시럽에 절인 사과맛은 과하지 않아서 이거 완전 크레이지 크레이지 한 맛 +_+ ​슬롯에선 앞으로 모든 파이 맛 별로 다 먹어봐야지​​카페에서 웨이팅하게 만든 문제의 양키통닭!! 은생각보다 진한 분위기에 놀랐고 ​​​​잘 구워져 나온 양키통닭 시그니처 메뉴 시금치 통닭 시금치는 원래 좋아하지 않는데 통닭이랑 마늘이랑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 ​​코우슬로 맛없는 집은 없으니까. 거기에 구운 닭이라 속을 채운 찹쌀도 맛있고 ​다 좋았는데 또 이런 웨이팅을 감수해서 갈 것인가 에 대해선 의문인 건 문래동 오기 쉽지 않아서겠지! ㅎ ​다음 문래동에서 먹을 건 이미 찜 해두었으니까 히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로139길 13​​​​어느 날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삼겹살 먹으러 #금돼지식당 아휴 이게 얼마만이야 - ​​옥수동 시절 고기가 맛있다는 소문에 줄 얼마 서지 않고 먹던 그 금돼지가 우리나라 외국인 할 것 없이 오픈부터 줄부터 서고보는 어마어마한 가게가 되었다 ​​시그니처 격인 김치찌개는 언제 유료가 된거지 휴 ​예전엔 기본 서비스에 국물도 팍팍 리필해주셨는데 ㅎ ​​오랜만에 왔더니 무슨 고기 먹어야 할지도 막막해서 후기들을 찾다가 등심 삼겹살 골고루 시켜보았고 ​​바질 잎은 무조건 시키라는 조언이 대부분이라당연히 주문해선 고기 한 점에 같이 먹으니 눈이 번쩍! ​돼지고기랑 바질잎 조합이 이렇게 좋다니 ​​게다 오랜만에 먹으니 예전보다 왜 더 맛있게 느껴지는지...?약간 평범했다 생각했던 맛이 있었는데 그런거 없이 어느 부위든 상향된 느낌 ​​바질 인상이 좋아서 바질 잎 들어간 하이볼도 주문하고 아니 잎이랑 이렇게 고기가 잘 어울리냐며 구워주시는 분께 극찬했더니 ​바질은 생잎에 먹는거 아니라고, 살짝 구워 드시라고 @@ (아니... 벌써 반절 생잎으로 먹었는데요 선생님......)​​몇 년이 지나도 맛을 지키고 있어 더 좋아진 금돼지식당 비록 눈뜨자마자 삼겹살에 맥주에 하이볼까지 먹었지만 그래도 또 예약 성공하면 가야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49​금돼지 덕분에 밝은 날 가게 된 약수동 신나서 마크해뒀던 곳들을 정동출장샵 빠르게 넘기고 무조건 여기! 하며 온 #퀸즈베리도넛 하우스​​예쁘고 맛있고 힙하고 이러니 인기가 많지 싶더라 ㅎ ​더현대 도넛 팝업 들어와서 먹어는 봤지만 사실 그 때 큰 감흥이 없었는데 본진에 와서 먹으니 커피가 생각보다 꽤 맛있고 시즌 초당옥수수 도넛은 이전 먹었던 애들보다 훠어어얼씬 맛있어서다음에 신당동 오면 그 때 또 와서 커피랑 시즌 도넛 먹어야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19길 29 1층​​​하지만 태초에 약수역 빵집 디저트 존엄은 #빵굼터 이거늘. ​꽤 오래 문 닫았다 다시 열었단 소리 들었었는데 오랜만에 가니 세상에 왜 빵이 더 많고 맛있어진거죠? ​​요즘 빵값이 하늘로 치솟던데 빵굼터는 여전히 예전 가격에 뭘 먹어도 재료듬뿍 ​역시 맛있어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39 랜더스빌딩​​이번에도 최소화 동선으로 주말 외식 어디로 하지 하다가 이번엔 여의도로- 향했는데 신기한 벌룬이 있어서 찍고 검색해보았다 ​진짜 탑승 가능한 열기구라니! 신기방기 ㅎ ​​그리고 이날은 #가양칼국수버섯배운탕 집으로- 등촌 칼국수 스타일인거 같긴 한데, 또간집에서도 맛있게 먹었고 평들이 좋아서 일단 와 봄 ​미나리랑 면이랑 버섯은 포대기로 갖다놓고 무한리필이라 놀라고 고기는 비용 추가해야하지만 워낙 저렴해서 납득 가능한 수준 ​​​육수넣고 팔팔끓이니 맛없없 비주얼이 나왔고 ​국물은 버섯과 미나리로 일단 너무 시원 칼칼해서 좋더라 ​​​면이 거의 수제비에 가까운 도톰한 면이라 식감도 좋고 마지막 밥도 꽤 맛있었지만 동네 김광석 신촌칼국수랑 비교하면 비슷 + 미나리 리필이 좋았다 정도 ​아무래도 이런 샤브샤브류들은 기본적으로 맛있는건가보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8 홍우빌딩 지하 1층​​​​이조보쌈 실패 이후 보쌈을 어떻게든 먹어야겠다 생각하며 다른 집을 찾다가 그냥 #이조보쌈 으로 재도전했던 날 ​당산역 맛집 하면 거의 탑으로 등장하는 곳이고 노포의 정석이라한껏 기대하며 대표메뉴 오징어 보쌈을 시켰더니 보쌈에 삶은 오징어가 추가로 나오는 것이었음 ㅎ ​​특이하게 이조보쌈은 항정살 부위가 같이 나와서 유명한데 아무튼 보쌈은 보이는것만으론 막 그렇게 큰 차이가 없으니 일단 먹어보았고 고기맛 하나로만 따진다면 여기가 1등 같다 (단호)​​약간의 한약 향도 돌면서 고기는 부드럽고 항정살 부위 기름이 너무 풍미가 확 느껴지고 ​오징어는 맛 보단 식감으로 끼어있는거 같은데 고기 하나만 먹어도 충분히 매력적인 그런 맛 ​​​​​​같이 나온 멀건 된장국은 기대 없이 한 입 떠 먹었다가 된장과 청국장 사이, 콩이 자작하게 깔려있는 구수함에 반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244​#호라파 드디어 왔어어어​​​여긴 앞으로 다섯번은 더 올꺼니까메뉴 다 먹어볼꺼니까 ​소감은 이 정도로 충분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37-1 2층​​주말 파주코스의 시작은 아울렛 그리고 공차 ​​​드디어 먹어봤다 #일산칼국수 누군가에겐 인생 한그릇이라고도 해서 궁금했는데 역시 오랜 맛집들의 한방은 남다르긴 하더라는 ​평범한 것 같은데 생각나게 하는 국물에 쫄깃만 면도 좋다 ​또 먹어야지 ​​​그리고 바로 옆 골목 마크업해뒀던 #앨리스케이커리 가 있어서 남은 케이크 중 무화과에 초코로 골라왔다 일산 칼국수에 앨리스 필수코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경의로 467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경의로 459-78 1층 앨리스케이커리​* 수많은 일산칼국수 중 밤가시공원 옆에 있는게 본점! ​​​​금요일 퇴근 길 맛있는 밥이 먹고 싶어서 #명품을지순대국 ​점심에 올 때 보다 저녁이 더 맛있는 거 같고 (기분탓일까) 처음 먹어본 육개장 순대국은 너무 취향이라 앞으로 이것만 먹어야지 다짐 ​나오는 길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하나도 기분 좋은 곳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5길 3 1층​​​키이로 ♥​​이번엔 자연산 송이 튀김이 있대서 당장 추가 ​+_+ ​​무화과로 가볍게 시작하는데 여기서부터 그냥 키이로는 키이로다 ​​지난 출장 길 사던 파이퍼파이직 에센셜 튀김이랑 너어어무 잘 어울리더라 힛 ​​​마지막 식사까지 참 어쩜 이리 맛깔나는지​​이날은 운 좋게 올해 남은 대관일자를 잡아서 11월에 또 갈 예정 아 뿌듯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652 2층206호​​# 나들이​야구... 후 야구.. 이날은 득템한 생라임에 문학 시그니처 메뉴 크림새우를 먹었다는 데 의의를 두겠다 ​​​뭐 맨날 잘할 수는 없겠으나 내가 갈때마다 못하는건 너무하지 않니 ​????​​​​하지만 괜찮다 올해 나는 #최강야구 팀 응원하니까는 ㅇㅇㅇ ​​라스트미닛에 득템한 티켓 아 신나- ​​경기자체로만 보면 시즌 중 야구는 직관이 훨씬 재밌는데 최강야구는 신기하게 직관가면 경기가 잘 안보이고 방송이 더 재밌지만 현장의 바이브는 남다르니까-​오고 또 와도 또 보러가싶은 그런 마음 ​​+ 어디론가 외출하던 길 담은 커플샷 이라고 해두겠다 ​​​​# 휴가​올해의 휴가는 날도 못잡고 나라도 정동출장샵 못 고르고 총체적 난국인가운데 일단 부산을 가보기로 하고(!) 마크업해둔 식당 카페 등등 숙제하듯 해 보기로 ​​웨이팅이 극강이라 이게 맞나? 했던 #톤쇼우 버크셔K 로스카츠에 무릎꿇고 왔습니다 ...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강로 247-10​​꼭 와 봐야지 했던 #모모스커피 온천장 본점 ​부산광역시 금정구 오시게로 20 모모스커피 1층​몇 년만에 다시 온, 이제 힐튼이 사라진 #아난티부산 은 청량하고 즐거웠다 ​​곳곳에서 커플 사진도 남겨보고 ​​​크레딧 주니까 비싸도 먹어본다!! 하고 주문했다가 얼굴 뭍고 먹은 홍시빙수 너무 맛있자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32 아난티 앳 부산 코브​​​제주 갈치 이기는 맛이라는 #은해갈치 ​​웨이팅 극강의 #이재모피자 뭐 얼마나 특별해? 했는데 도우부터 다르긴 하더라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295번길 4-7 1층 은해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209번길 21​​이번 부산 1등 #바닷마을과자점 서울로와주시면안되나요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남로48번길 43 바닷마을과자점​​미쉐린은 못참으니까 #해목 히쯔마부시 먹어보니 서울서 먹은애들보다 맛나 (근데 서울에도 지점이 있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구남로24번길 8​​​마지막 날은찐 부산 바이브들 주는 곳들 ​아, 내호냉면 불호가 많아 걱정했는데 웬 걸 또 먹으러가고싶어!!!!!!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번영로26번길 17​​서울 올라오는 길엔 경기도권에서 그간 가보고팠던 데들 다 라스트오더에 막히고 곧 이전한다는 용인 #하루동백 은 예약이 되어서 바로 방문! ​​신기한 스타일의 모밀이랑 깔끔하게 나오던 튀김 피스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1 h스퀘어 s동 1층 131호​지도를 찾으니 그 새 판교로 이사가 끝났나보다 ​아무튼 부담스럽지 않은 저녁으로 잘 먹고 2박 3일 먹다 끝난 휴가도 마무리 힝 ​​# HBD 7월의 우리집 가장 큰 이벤트는 신랑의 생일을 핑계로 마음껏 먹기 ​​올해의 케이크는 라프레푸르트에서 예약한 망고키위 아 너무 예뻐- ​​소원도 빌기 ♡​​생일날엔 정말 고민 많이 하다 #레스토랑산 ​모수를 잃은 CJ가 오픈한 곳이래서 기대하고 갔다가 그 이상으로 좋아서 너무 행복했다-​​​​내 생일은 아니지만 내 생일같은 그런 기분 ​​정갈하고 깊이있던 요리들 디쉬 하나하나의 맛들이 의도하시는대로 전해져 더 맛있게 먹었고 ​픽 해주신 와인도 좋고 ​​생일날이라고 했더니 써프라이즈로 준비해주신 갈레트에 정말 감동 (그냥 파인다이닝 후식 수준을 넘은 맛이라 더더-) ​했는데 찍어주신다는 사진에 까..깜짝 놀랐네 그래도 감사하니까 남겨보기 헤헷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68길 6 지하1층​​매 년 정색하고 요리하는 날 예전에 실패해서 시도도 안한 솥밥 + 전복까지 넣어 도전! ​​매운갈비찜, 성공한 전복솥밥에 전복미역국 요리.. 아직 안 죽었다 다행이다아 +야마자키는 거들 뿐 ​생일잔치 끝!​​+​​회사에서 받아왔다해서 화들짝 ​​​#OOTD ​​유독 더웠던 여름 스커트, 원피스에 손이 가고 ​​후리후리하게 입었던 날 ​​​분명히 다 다른 옷인데 다 같아 보이는건 내 착각이겠지.........​​요런 긴바지 코디 좋아하는데 더위 앞에선 쉽지 않다 후아 ​​벌써 몇 년이 된, 제일 좋아하는 자라 옷들 +_+ ​​오랜만에 머리한 날엔 클로접해서 찍어뒀던데 와 진짜 새로 한 머리 아무도 못알아봄 (두달 째 아무도 모름) ????‍♀​​​이번 여름 제일 마음에 들었던 쇼핑템들은 모아서-(취향 소나무) ​​​​# 라운딩​​이 더운 여름 쉬어가는게 미덕이지만 야간 라운딩은 할 수 있는거니까 헤헷 @타이거cc​2인 셀프라운딩이 가능해서 이게 웬일이냐며 신나게 왔는데 오는 길 거의 북한 체험 비슷한 기분을 느끼며 도착해서 당황... ​​얼파박은 여름 라운딩 진짜 필수 + 잘못 들어선 홀에선 네잎클로버라니! 럭키비키​​내내 참 못했지만 그래도 공 치는 모습은 뭐 그럭저럭 맘에 들기에 흐흐 ​​어느 날 AI 교육받던 ㅈㅇ님에게 이런 그림을 받았는데 무얼 인풋하신건지??? 아니 이거 왜 주신거죠 왜죠 네???? 네??????????????​​​​​# withyou​​정말 오랜만에 후배님과 저녁 약속을 잡고 #여래여거 딱 여기다. 싶어서 예약 대기 상태에서 무사히 취소 자리를 잡았다 힛 ​처음 왔을 때랑 또 다른 시즌이라 초당옥수수튀김도 있고 생선 종류도 달라져서 새로 온 것처럼 너무 맛있게 먹었다는 ​끝없는 대화는 결국 여래여거가 닫을떄까지도 끝을 낼 수 없었고 귀가 대체 우린 어쩌다 밀린 얘기가 왜이렇게 맨날 많아요?​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길 23-6 1층 102호​​​친구들과의 작정하고 즐기는 저녁 날고민하다 신당동에 가고 싶어서 찜 해뒀던 #기몽 으로 방문 ​(아 이때 디핀 신당을 갔어야 하는데!!! 셰프님 이렇게 뜰 줄이야...) ​​​다행히도 요리가 하나같이 맛있었고 바글대지 않아 좋았던. ​마지막 티라미수쇼(!)까지 맛도 있고 분위기 좋고 특히 비싸지 않고 괜찮은 와인리스트도 마음에 쏙 ​​아무리 생각해도 인스타에 적합한 인테리어인데 인스타에 적합하지 않은 조명이 문제 ㅎ ​​​2차로는 LP바라고 해서 궁금했던 정동출장샵 #CMS (central market in sindang 이라는데 기절)2000년 초반 음반들이 클래식이라니 너무하자나! 하면서 친구들과 한껏 음악과 하이볼에 취해 듣다 또 노래방으로 향하고 가던 길 찍었던 인생 최초 인생 네컷은 네명의 폰 안에서만 간직하기로 한다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81길 7-18 지하 1층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83길 10-27 2층​​7월의 신촌모임은 예약도 안하고 호기롭게 찾아간 호라파에서 그대로 쫓겨나고 놀라서 근처 찜해둔 #오이초이 에서 베트남 음식으로 시작 ​오픈한지 얼마 안 돼 그런지 손님이 없어 살짝 놀랐지만 중상급의 쌀국수 맛에 안도​​​​이 날은 빙수데이라서 서촌에 오픈한 라프레푸르트 오픈 시간까지 30분 정도 남길래 생각 없이 근처 #에이치커피로스터스 에 갔고, ​​​맛있는 커피집이라는 추천은 받았지만 라떼 맛이 최근 몇달 먹은 것 중 가장 인상적이어서 놀랐다 ​​하지만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콜라보로 진행 중이던 초당옥수수 아이스크림 ​​비주얼이 너무 곱지만 진짜 옥수수는 아니고 옥수수 모양 아이스크림이라 사실 엄청 맛에 기대한 건 아니었고 ​​아 진짜 근데 예뻐도 너무 예쁘다며 옥수수 시즌 이 정도 비주얼은 흔치 않으니 맛 없어도 괜찮아 ​하고 수십장 사진을 찍은 후 먹었는데 세상에? 세상에...????​​그간 먹었던 모오든 초당옥수수 디저트 중 젤 맛있었다 아 진짜 군옥수수맛이 나는 소스는 무엇이며 옥수수 디저트 상큼하다 느끼기 쉽지 않은데 단 맛인거 알면서도 가볍고 상큼하고 난리 ​​내년에도 에이치로스터스에서 또 초당옥수수 콜라보를 한다면 무조건 찾아가야지 무조건! ​그 전에 라떼 다시 먹으러도 갈 듯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 19 1층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5가길 11-6 에이치커피로스터스 서촌​​​에이치커피로스터스에서 커피와 당 충전은 했지만 본론은 빙수였으니까 오픈시간 맞춰 왔다가 진짜 후회 막급.....​​오픈런으로 이미 좌석은 full 이었고 입장까지 거의 1시간 기다렸을까? 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냥 30분 전에 에이치 안가고 줄부터 섰어야 하는 걸 미처 몰랐다아... ​​​우여곡절끝에 받은 복숭아빙수 망고 외 빙수는 처음인데 망고처럼 진짜 아낌없이 넣는게 여기 컨셉인가보다 ​​복숭아 가득한 빙수 먹어보니 팥은 달지 않고 통통한데 고운 우유얼음은 역시 일품 ​맛있다아아 여름엔 빙수 ​​오랜만에 서촌에 들렀던지라 꼭 가보고싶던 디저트집 #어리틀케틀 에 들러 고민 끝에 고민은 왜 했나 싶은 그 맛을 골랐고 ​​피스타치오만세!어리틀케틀 케이크 퀄리티가 너무 높아서 다음에 다른 맛도 사 먹어야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 48 1층​​​칠레에서 돌아와 우여곡절끝에 이사한 ㅈㅎ이네 집들이 날은 고민하다가 #수더분 에 오픈런 해선 배남매들 좋아하는 호밀빵들과 우리둘이 먹을 루꼴라 샌드위치, 시랑 줄 피칸 파이까지 야무지게 쇼핑 ​역시 수더분은 그냥 빵 자체가 어나더레벨로 맛있어 했는데 그 바로 다다음 주? 생홀의 달인 호밀빵집으로 등장해서 화들짝 ​사자마자 바로 먹으면 놀랍게 맛있고얼렸다 녹여도 맛있고 호밀빵 맛있는건 알았는데 ​와, 루꼴라 샌드위치 너무 맛있어서 진짜 놀랐다 거기에 피칸 파이도 호두 바삭 파이지 너무 훌륭하고 대체 무슨일이야 내사랑 수더분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152​​같은 날 저녁엔 또 다른 약속이 있었는데 일기에 두 번 등장할 만큼 쉬운 식당이 아닌데 아무튼 여름에 운좋게 두번이나 다녀온 #키이로 예약이...! ​이날은 키이로 방문은 처음인 주은님과 함께해서 즐거웠고 ​​젤리에 새우튀김으로 상큼하게 시작 ​​연근튀김이 생선튀김보다 맛있을 줄이야 ​​쭉 이어진 코스들은 뭐 하나 평범하지 않은 맛요즘 맛있는 식당들은 참 많지만 매 번 방문하게 싶고 하는 그런 집 찾는건 정말 어렵단 말이지 ​​​7월 어느 덥디 더운 날엔 정말 정말 수년만에 케로랑 여행기분 만끽하며 대전 출장을 맞췄고 ​​수육, 비빔 칼국수에 콩국수까지 뭐 하나 빠짐없이 너무 맛있던 대전역 앞 #김화칼국수 에서 제대로 (출장이지만) 여행 바이브를 느끼고 ​(근데 3개 다 해서 24천원. 가격 실화냐)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203번길 28​​정동문화사에서 빵쇼핑 하고싶었는데 곧 문닫는다는 공지가 올라왔고 (과장없이) 땡볕에 100m 넘는 줄을 보곤 즉시 포기 ​택시타고 도착한 교육장 바로 옆 정겹게 생긴 카페에서 라떼를 급히 수혈해선 ​​출장의 본 목적, 안전 교육 이수 완료 근데 왜 화재버튼 눌러본 경험이 있는 분은 없으시죠 라고 단정하시는거죠...??​​​교육 끝나고 다시 대전역으로 실려 오던 길 곧 문닫는다는 이글스 파크를 슝 지나며, 혹시 대전 홈경기 있는지 살펴보는 나는 분명 올해 야구 좀 멀리한다 했는데....... ​​대전 - 성심당 = 0 이라고 배웠습니다...​​원래는 본점가서 케이크든 뭐든 도전해볼까 했는데 그럴 시간은 전혀 없었고 떨면서 성심당 대전역점에 갔는데 생각보단 줄이 정동출장샵 짧아서 빵이랑 튀김소보로랑 야무지게 쇼핑 완료! ​이것 저것 먹어봐도 갓 나온 튀김소보로 이길 빵은 없고 사와서 먹기엔 역시 순수롤이 최고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 215 대전역사 2F​​대전 내려가던 길, 올라오는 길 도란도란 얘기하며 정말 같이 여행하던 때가 생각나 더 즐거웠던 출장길 + 특실 타면 이런 쿠키도 준다 오오 ​​8월의 신촌모임은 더우니까 가까운데로 하자 하고 합정? 상수? 아무튼 그 근방의 라멘집 중 궁금했던 #멘타카무쇼 에서 시작 ​그런데 멘타카무쇼는 생각보다 매장이 무척 작아 줄이 얼마 안되는 것 같지만 어마어마하게 기다려야 했고 뒤 커피 코스 예약은 이미 돼있어 시간에 쫓기며 더위먹기 직전 입장해서 어렵게 먹었다는 거....! ​츠케멘 한 길만 가는 멘타카무쇼 어디서 못 먹어볼 라멘이었어서 좋았는데 다음엔 안 더운 날 기다려야겠다 다짐........​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13길 49-10​츠케멘 먹고 허겁지겁 달려간 곳은 #빈브라더스 ​합정에서 갔던 본점이 아닌 한강이 통창으로 이렇게나 멋드러지게 보이는 빈브라더스하우스 점이고 그냥 커피 마시고 가는 일반석은 웨이팅이 어마어마 하지만 우린 예약하고 커피 코스를 먹는다 하니 다른 층 다른 자리로 안내 받았다 후후훗 ​​​​정말 취향이었던 향긋함이 남다른 차로 시작​​다양한 원두와 방식으로 내려주는 커피들이 계속 나오는데 라떼도 온도, 원두에 따라 맛이 다 달라 너무 신기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던- ​무엇보다 빈브라더스 커피에 아주 크게 감흥이 없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칭찬이 많았던 거에 비해)이 날 먹은 모든 커피들은 무척 인상적이었달까​다음 빈브라더스 커피는 좀 더 기대하고 마시게 될 듯! ​​​마지막 코스로는 시원한 칵테일을 애프터커피라는 이름으로 내어주셨는데 와 여기서 진짜 빵 터졌네 ​여기 꼭 또와야지 마포에 있을 때 바짝 챙겨가야지 (다짐)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9길 2 6층, 7층​# 회사일상​​몇 년 전부터 찜해두었는데 갈까 하니 공사중이고 문도 안열고 이대로 부산 가야만 먹을 수 있는 집이 된건가 할 때 다시 종로점을 오픈해 준 #엄용백돼지국밥 ​맛있는 돼지국밥이라는 기대만 있었는데 세상에나? 뭐 이렇게 멋드러지지? ​​애매한 시간이라 웨이팅이 길었지만 선배님과 요런 사진도 남길 수 있었으니 이해해줘야지 ​​앉자마자 정갈하게도 나온 김치와 부추, 고추장물 뭐 하나 빠질 것 없이 맛있고 ​​당연히 맑은 국밥이지. 하고 나는 맑은 국물로 ㅈㅇ님은 진한 국물로 시켰는데 ​일단 두 국물 맛이 완전 달라 놀랐고 진한 국물이 잡내가 더 안나고 훨씬 구수해서 무조건 더 맛있더라는 ​'엄용백은 진한국물' 이라고 암기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에 후배님들 데리고 점심에 또 방문 ​이번엔 실수없이 진한 국물 성공! ​​근데 돼지국밥 간판사진만봐도 덥다.. 휴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3길 20​​어느 날은 ㅈㅇ님이 사오신 #올더어글리쿠키 여러 맛 중에서 피스타치오 초코 맛을 골랐는데 두 맛의 조합이란. 행복이 여깄더라는거 ​​​요즘 회사 근처에서 샌드위치 제일 맛있는 곳은 자존심상하게 SP&C 라나스 샌드위치.... ​아니 파바 빵은 맛없는데 라나스 빵은 정말 어디 제빵사가 제대로 만들어준 그런 맛인데다속도 소스도 정말 맛있어서 비싸지만 종종 생각날 땐 먹고 있다는 ​​드디어 왔다 #영동장어 그것도 무려 회식으로 !!!!!!!!! ​(나의 탁월한 장소선정. 아 보람차) ​​갯벌장어를 3~4인 기준으로 주문하면 화들짝 놀랄 사이즈의 장어가 생생하게 등장하고 ㄷㄷ ​​​지금껏 먹은 모오든 장어 중 가장 크고 토실하고 맛있더라는 거 동행자들 모두 여긴 다시 가족들이랑 와야겠다며 다짐하게 만들던 놀라운 퀄리티 ​아 진짜 맛있더라 ​​식사메뉴로 주문한 죽? 도 엄청난 맛이라서 이름값 + 이상 하는구나 싶더라 ​(이렇게 된 이상 다음 장어는 송강이닷)​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48길 8​​장어 뒤 2차는 세상 화려한 폴스타에서 즐겁게 도란도란 그렇게 술꾼이 되었다.......​​​​#또보겠지 는 어느지점에 가도 참 맛이 한결같아 좋다 오랜만에 들른 청계천점 여전히 맛있고 버터갈릭이랑 처음 먹어본다는 후배님이 너무 맛있어해서 괜히 뿌듯했던 날 ​​어느 저녁 치맥이 필요하다는 친구의 제안을 덥썩! 생각해보니 배달치킨 아닌 걸 먹은 적이 거의 없어서 매장에서 먹으니 너무 바삭한게 맛있다 @@ ​그리고 사이좋게 돌아와 즐겁게 야근하기 하하하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19길 6 2층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4길 7 지상 1, 2, 3층​​담당님 생일잔치(!) 후에는 점심회식 여기 밥이랑 요리랑 푸짐하게 나와 좋더라 고기도 생선도 엄청 커서 깜놀 ​딱, 회식하기 좋은 밥집 + 1층에 테일러 커피까지 생겼으니 최고조합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55 2층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55 1층​만만하게 먹기 좋은 점심 #남산동 정동출장샵 사실 테이블이 좀 늘 있는 편이라 만만히 가기 좋은게 최고장점 ㅎㅎ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343 대신파이낸스센터(Daishin Finance Center)​​​명동 최고존엄은 누가뭐래도 #명동교자 곧 건물 올려서 이사가신다고 한다 ㄷㄷ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0길 29​​​​​하지만 난 명동교자보다 #명화당 이 소울푸드명화당의 나물비빔국수 존재감과 맛은 대체 불가인 것 ​처음 온다는 ㅎㅁ에겐 어떻게 여기가 처음이냐며! 당당히 소개하고 칭찬받음 힛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4길 30 2층​​오랜만에 가 본 #종로돈부리 항상 줄이 긴데 주문하고 보면 기대보다 항상 뭔가 달라서 갸우뚱 ​그래도 사케동 돈부리 같이 먹을 곳이 없으니까 찾게된다 ;;​​​매 일기 무조건 등장하는 #그라츠 아니 무슨 샐러드 무거운 건 알겠는데 바게뜨 샌드위치까지 이렇게 거대하고 무거운 건 머선 일인지 @@ ​​또 다른 날의 그라츠 신상 두부 감자 어쩌구는 무게를 들기 전에 이미 비주얼 압도적 ㄷㄷ 이 정도면 우리 샐러드라 부르지 말자​​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88 을지로지하쇼핑센터2구역 374​너무 소중한 그라츠 ♥​​​패스트푸드스 저녁들도 종종 먹는데 태어나 처음 먹어본 밥 버거 매우 만족 &amp스벅 따뜻한 샌드위치들도 그냥저냥 만족 ​​​군만두 먹고싶을 땐 역시 #오구반점 예전 그 맛 아니라는 코멘트도 많지만 나는 옛날부터 오구반점 군만두가 그렇게까지 막 소오름 돋을 만큼은 아니라 생각해서 그런지 항상 가면 맛있더라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로 60​* 59번지라서 오구반점인데 도로명 때문에 안드러나니 아쉬워 ​​에스프레소는 개인샵들이 무조건 맛있을 것 같지만 폴바셋 에스프레소도 맛있다는거 - 다만 가격이 안 맛있을 뿐 ​​​​센터원 오래 자리를 지키던 식당들이 갑자기 사라지고 #애호식당 이라는 곳이 생겼더라 ​칼칼하게 고기랑 애호박이 잔뜩 들어간 한 사발-나쁘지 않네?​​​또 다른 집 #솔솥 진짜 확장새가 무서울 정도의 프랜차이즈가 됐구나 ​역시나, 그럭저럭 먹을만 한 밥 ​​어느 날은 이제 서린동에서 일하는 ㅇㅅ랑 뭐 먹을까 하다가 생각나서 #후니도니 안 가봤다길래 그럼 여기 당장 ​이런 치즈잔뜩 돈까스들을 참 여기저기서 먹어봤는데 후니도니의 맛은 독보적이다 역시 (대체불가)​그리고 모두들 다 시키는 거 같아서 우리도 시켜본 새우튀김은!!! 깜짝 놀라게 맛있더라 +_+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B113-5호​​이제 종로 르메이에르에서 밥 먹으면 커피는 #리사르종로점 완벽한 코스가 되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길 7 1층​​​​​​#토오베 옥수수빙수가 계속 피드에 뜨길래 이건 먹어야햏 하고 점심시간 ㅈㅇ님과 달려가서 뜻하지 않게 차도 같이 주문해선 다소곳이 세팅 ​​달지 않은 옥수수 맛이 썩 맘에 들어서 점심 잠깐이지만 일 같은거 잊고 행복하게 먹었고 ​​​​차 같은거 사실 1도 모르는데 사진은 세상 조신한 다과모드로 담겨서 매우 흡족- ​어쩌다 빙수보다 마셨던 차가 더 기억에 남는 이벤트가 되었다고 한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62-4 3층​​​​지난 번 일기에도 등장했던 무교동 완소 점심 플레이스 #다락방 항상 새로운 친구들을 데려가 소개하는데 진짜 모듬볶이 존재감은 최고다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9길 10​​후배님이 감사의 인사로 사다준 베즐리의 맘모스빵 장블랑제리 못지않은 무게감과 내용물에 깜놀 @@ ​엄청난 양이다!!!!! + 맛도 있음(누가 사다준건데! 당연히 맛있지 라고 적어본다) ​​​세일러문의 시대는 가고 이제 짱구 시즌이 온 #109st 이제 한번씩 찾는 곳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먹어주는 커피집이라 일상이 됐지만 토마토 음료 비주얼이 또 어마어마해서 안찍을 수가 없었​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09 칠보빌딩1층​​​​한 5년...? 만에 재방문한 #은주정 더위가 전혀 갈 생각 없던 8월 말 우리가 날씨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잡은 덕에 더위와 싸우며 먹은 김치찌개...! ​그래도 맛있는거 보면 클라스는 영원한가 ​서울특별시 중구 창경궁로8길 32​​​을지로 4가까지 나설 때는 잘 없으니까 표시해뒀던 카페 중 동선에 맞으면서 궁금했던 세운상가의 #이프프커피 에서 달달한 커피로 만족스럽게 먼 길 점심코스도 완성 ​(근데 세운상가가 지하도랑 바로 통해 있다는거 왜 이제야 안거지...? 덕분에 더위먹기 직전 잘 살아서 회사복귀 성공) ​서울특별시 중구 창경궁로8길 32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57 3층 라377호​​​자꾸 점심 외식 약속이 늘다보니 회사밥 사진은 달랑 두개 늘 먹을 땐 심드렁하다가 오랜만에 먹으면 또 맛있다니까- ​회사 간식에는 진심인 1인으로 한창 피스타치오에 미쳐서 신상 과자들은 일단 다 사고 봄 ​그리고 너무 신기해서 사 본 슈팅스타 초코볼은 이런 끔찍한 혼종은 뭐냐는 피드백에 슬퍼졌다 ㅜㅜㅜ (난 맛있었는데) ​​​​​갑자기 어느 날 후배님이 생각나서 시켰다며 퀵으로 도착한 태극당 모니카를 덜컹 놓고 가서 와. 진짜 너무 맛있고 감동이고 ㅜㅜ ​최고였다 ​나 정동출장샵 잘 살았나봐! 하며 기뻐함... 헤헤 ​​​​점심 약속 없는 날은 혼빵하고 싶어서 신나하며 롯데백화점으로 달려갔고 새로 입점한 #하츠베이커리 를 발견하고 다들 줄 서길래 본능적으로 일단 줄을 서서 구경하다가 ​재료 듬뿍 빵들에 눈이 핑글핑글 일단 모르는 곳이니까 하나만 사 보았다 ​​이건 팥일까 빵일까 아무튼 너무 합격! ​​​매생이 굴국밥집이 흔하지 않은데 장교빌딩에 있단 소식에 갔다가 완전 반하고왔다 ​매생이 굴튀김이라니. 이 조합은 너무 완벽하자나-​​국밥대신 선택한 칼국수도 매생이 잔뜩 들어있어 너무 맛있어​​굴은 무섭지만 맛있어서 늘 갈등 ㅜㅜ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363​​​​#숙성도 가 을지로에도 왔다 큰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맛있어서 흡족 좋은 멤버들과 같이해서 더 맛있던 힛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10길 36 2층​​​비주얼로는 엄청나게 압도적인 능라도의 평양냉면 무-난 ​​​​지난 분기 한 일중 제일 뿌듯한건 역시 #산지 를 무려 회식으로 갔다는거 ​저녁 예약은 도저히 안되겠어서 애매한 시간으로 방문했는데 그러길 잘 했다 히히 ​​옥수동 살던 시절 많이 다녔던 남산타운 아파트 내 어느 상가에 오픈한, 압구정 진주 사장님의 새로운 업장 ​​산지는 이름에 걸맞게 산지에서 바로 올라온 재료들로 만드는 반찬들이 너무나 먹음직스럽게 올려져 있었고 ​​​아 저기 저기 전, 그리고 묵이 아직도 생각나... ​​​하지만 메인은 이거이거이거!!! 압구정 진주에서 단골들만 먹었다던 간장게장이 그렇게 궁금했는데 당당하게! 나도 먹어보았다 히히 ​짜지 않고 내용물 풍성하고 아주 맛깔났던 그런 게장너무 맛있네 ​​식당에서 양념게장을 이렇게 푸짐하게 먹어봤던 적이 있던가- 칼칼 매콤한게 너무 취향이었고 밥에 부담없이 먹는 건 간장게장이지만 역시 양념의 맛깔스러움은 또 레벨이 다른 듯 ​아 너무좋아아아 ​​푸짐한 게장과 반찬에 모두의 폰이 분주해져서 예약한 나는 뿌듯하다- 안먹어도 배부르다구우우 ​​​먹다보면 우거지국도 내어주시는데 이게 진짜 어마어마하게 시원한 것...! ​​약간 부족해하는 것 같아서 바로 추가 휴 진짜 게장 앞에선 인색하면 안돼!!! ​​​후식으론 멜론을 내어주셨는데 이렇게까지 달콤할일인가 싶게 맛있다 ​예전 을지로 보석에서 진짜 후숙 잘 된 멜론 먹고 감동했는데 이후로 제일 맛있게 먹은 듯 +_+ ​​산지는 4인 이상만 예약이 되는데다 딱 두 테이블만 있고 하루 두 타임만 운영하시니 예약이 하늘 별따기이지만 ㅜㅜ 그래도 또 가고싶다 ​(+정육점을 같이 하고 있어 고기를 정육점 가격에 사서 구워먹을 수도 있다 ㅎ)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32 스포츠센터동 1층 104호​어느 저녁 회사 내 저녁 약속이 끝나고 사무실로 복귀했는데 후배님 혼자 일하고 있어서 막 주절주절 하다가 일 그만하고 나랑 놀아달라고...​​​이거 1X년 전 아재들 보며 내가 혀 끌끌찼던 그 장면 같은데 알면서 아닌척 하며 같이 놀아주는 후배님께 감사해하며 향한 #명동숙희​​사진으로 볼 때 보다 가서 더 좋았던 분위기 - 아 좋아 아재같지 않아 ​​다양한 전통 칵테일 모음도 족두리에 주시더라 ㅎ ​​하지만 이날의 선택은 깔끔하게- 화이트 와인 (요즘 화이트와인이 너무 좋다) ​놀아달래놓고 나 혼자 떠든게 한 80% 같은데 미안하다.. 고맙다..... 알라뷰​​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0길 7-9 4층​​​올림픽 직후 행사로 보게 된 펜싱 선수들 진짜 놀랍고 (특히 그의 기럭지란 어후)실물 너무너무 귀여웠던 박혜정 선수까지 휘리릭 지나며 너무 짧게 봤지만 그 순간만으로도 힐링이 되더라는 힛 ​​​​​# 여름일기​​여름 끝자락의 하늘과 구름은 걸음과 순간을 멈추게 하고,​​​딱 이 시즌에만 경험할 수 있는 노을 너무 예쁜 것 ​​​빨간 달은 종종 봤지만 이렇게 빨간 건 정말 신기방기 ​다행히 야간에 쥐약인 아이폰으로도 잘 담았다 ㅎ ​​회사에서 엘베를 기다리며 문득 바라보니 빌딩과 빌딩 사이 예쁜 노을 포착- ​저 예쁜 노을을 보며 집엘 가야 하는데 그런 일은 2024년 내엔 일어나지 않을 듯.......​​​-​모든 게 일시정지 된 것 같은 올 해 진짜 이번 여름일기는 못 쓰겠다 했는데 ​흑백요리사 보면서 방치된 블로그 생각이 자꾸 나고 (나 진짜..몇년 간 너무 잘 먹고 다녔던 것 같다.. ㅎㅎㅎㅎㅎㅎ) 그래서 더 분발해서 몇 주에 걸쳐 틈틈이 열심히 썼다 ㅎㅎ ​​다음 일기엔 많은 것들이 나아질테니까 잘 견뎌야지 +_+ ​그리고 겨울 되기 전에 가을 일기를 쓰겠다고 다짐해본다 ​​​​​​​+ 일상 기록은 여기 팔로워 232명, 팔로잉 416명, 게시물 639개 - ever_ours(@lovelyjjo__)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사단법인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 주소 : 창원시 진해구 백구로 41-1(광화동) | 사업자등록번호 : 609-82-03101 | 대표 : 김환태 | 전화번호 : 055-546-4310, 055-542-8222 | 팩스번호 : 055-545-4635 | Email : syh4310@hanmail.net

Copyright © 진해 군항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