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포즈 대작전 (사연모집)
임산부 대전 당일치기 여행 코스 (성심당 임산부 프리패스, 소품샵, 정동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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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ilia 작성일 25-08-05본문
어떻게 정동출장샵 이렇게 더운데 끝나지도 않나 싶던 지난 여름 지각 일기 # home집 근처 무인아이스크림 가게가 늘어나니까 자꾸 새로운 아이스크림은 일단 사고본다연세우유 크림빵은이쯤되면 나한테 새맛알림 해줘야하는거 아닐까??? 근데 피스타치오랑 메론이랑 그간 먹었던 맛 중 제일! 또 사먹을테닷 꿀꽈배기주가 나왔대!!! 라고 사진 보낸 날 우리집에 2병이 도착했고 이번엔 생라임하이볼이 또 난리라던데? 했더니 그 날 우리집에 또 3캔이 왔다 우리집 열려라 참깨! 능력자 덕분에 누리는 호사 갑자기 가게 된 압구정 현대에서 팝업으로 사 본 막걸리 빵도 맛있고 (다만 속초에서 같은 돈 주고 5배 짜리로 사먹은 빵 생각하면 약간 현타지만) #마레헤 의 계절떡 - 여름 초당 옥수수 현미떡은 정말 담백하고 별미라는- 내년 여름에 또 만나 왼쪽은 홈메이드 길거리토스트 오른쪽은 이삭토스트 뭐가 더 맛있는지는 비밀로해야지 집에서 해 먹은 다채로운 음식들 정말 음식 맛있게 담는 재능은 제로입니다.. 그래도 이제 요리 N년차가 되어 빨간색 볶음은 대충 모양새 &맛이 나온다는거 (하지만 더이상 그릇에 담지않고 후라이팬 채로 먹는 합리적 선택) 덥기 시작하면서는 불 쓰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기 시작했는데...! 묵밥 너무 시원하고 간편하고 맛있어라 그러다가 슬슬 아무것도 못하겠어서 배달 시작 휴 오랜만에 먹는 #이요이요우동 참 맛있다 여름과일들은 손질만 잘 해놓으면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 #복자네복숭아 에 미친자는 복숭아구독신청에는 단박에 실패했으나 굴하지 않으며 매번 복켓팅에 도전하며 여름 내내 복숭아만 먹고 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고 빈티지 그릇에 찰떡같이 어울리길래 먹을때마다 애용 히히 (천중도, 마카도 등등 다 거치고 내린 결론은 명품왕이 최고!!!!!!) 너무 복숭아만 사는거 같아서 난생 처음 내 돈으로 사 본 배 마레헤가 아니라면 사 볼 생각도 안했을텐데 마레헤가 추천해주는 배라면 믿을 수 있다며 구입했었고 와. 진짜 시큼한 부분 거의 없이 너무 맛있네 올 여름 더위는 과일에 의존하며 지냈다해도 과언이 아닌- (역대최대 과일소비금액은 흐린눈하기로 한다) # 외식들에어컨을 끌 수도 켤 수도 없는 상태로 요리를 하는 건 정말 극강의 일이니까 외식이 유독 많았던 7,8월 (원래 외식 안하셨냐고 한다면 노 코멘트)#스시이젠 런치는 그럭저럭 구할 수 있지만 정말 디너는 구하기가 극강이었는데...! (처음 방문했을 연 초에 혹시 비어있는 저녁.. 하고 물으니 내년이라 듣긴 했었는데 진짜 다 찼었던것일줄이야) 아무튼 누군가의 취소를 또 타이밍 기가막히게 잡은 덕분에불가능헀던 디너를 너무 맛있게 먹고 아 이제 런치말고 디너에 와야겠어. 하며 늦어도 괜찮으니 다음 예약까지 잡고 왔다 (25년 9월.... 그 날이 오겠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95 지하2층 247호연남동에서 요즘 기꺼이 줄 서서 먹고 싶은 식당이 몇 안되는데#연교 는 우리가 두번이나 도전했을만큼! 괜찮아보였고 대만 현지 못지않았던 아주 깔끔했던 우육면에 보들한 만두에 양념이 스며들어 너무 취향 저격했던 챠우셔우 가지도 맛있고 군만두야 뭐 맛있겠찌. 하고 먹었는데 이날의 베스트가 될 줄이야! 언제 또 줄 서겠냐며 먹고싶은건 일단 엄청 고민해서 남겨도 괜찮다며 다 시켰는데 올 클리어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희로1길 65 1층* 본점줄이 길어서 2호점을 기웃거리다가 더 빨리 빠진 본점으로 결국 입장 예전에 여기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근데 이렇게 분위기 똑같이 복붙해서 이사한건지 의아할정도로 아무튼 같았던 #얼스어스 초당옥수수 시즌이라기에 궁금해서 천진난만하게 저녁에 들렀는데 그때까지 남아있을리가 없지 그래서 다음 날 사왔다 무겁고 덥고 걸어서 픽업하다보니가장 가벼운 플라스틱 도시락 그릇을 가져갔더니 이 맛있고 예쁜걸 요렇게밖엔 담을 수 없다고... 포장용기를 제공해주지 않아 어쩔 수 없지 하고 다른 분들을 보니 세상 예쁘게 유리병 가져와서 담아가더라 역시 사람이 똑똑해야해 (하지만 맛은 최고였으니 괜차나)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150이미커피에서 또 이렇게 멋드러진 공간을 오픈했다니. 얼스어스에서 빈 손으로 돌아서 바로 향해서 도착! 오픈한지 얼마안된 어느 저녁에 가서 그런지 너무 한가했고 오렌지 빙수랑 이름부터 안 시킬 수 없는 세젤바일단 #이미올드맨션 이라는 이름다운 분위기에 더 맛있는것만 같은 효과- 비록 오렌지빙수가 생각했던 맛은 아니었지만 세젤바가 진짜 세상젤맛있는건가 싶게 맛있으니 인정- 역시 이미는 커피야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로 51-1 1층우리가 주기적으로 가는 식당들이 정말 손에 꼽는데 그 중 가장 오래다니지 않았을까 하는 #에베레스트 커리는 항상 기대했던 그 맛이고 내 사랑 사모사 이만큼 맛있게 만드는 집은 진짜 서울에선 정동출장샵 못 가본 듯 이번엔 처음 먹는 것 같은 볶음면까지 주문했는데 아후 맛있어 여전히 좋은 가격, 음식 맛 뭐 하나 빠질 게 없는 곳인데 늘 한가한게 의아했다가 이번에 가보니 MZ추정 젊은이들이 많아서 신기하고 안심하고 돌아왔다 2년 뒤에 가도 문닫을일은 없겠지!!!! ㄷㄱㄷㄱ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1가길 2-1무려 칠레에서 배 타고 온 타라파카- ㅈㅎ이 귀국하며 선물로 줘서 너무 감사하게 킵 하다가 #미우 가는 날 고민할 것도 없이 이거라며 데려왔고 미우가 맛 없던 날은 단 한순간도 없었지만 이날은 진짜 유독 이렇게까지 맛있을까 싶도록 감동이었다 게다 양념차돌 이런 걸 도른 맛이라고 표현해야 할까 아무튼 말이 안나오게 놀라운 맛이야 정말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113-22 지하일층 미우여름대명사 #라프레플루트 망고빙수 올해도 성공 하지만 실상은 웨이팅에 지쳐서 야외에서 드시겠냐고 - 하고 덜컹 오케이를 했고 진짜 이렇게 더운가 하면서도 우리속도대로 먹었더니 시원한 실내로 옮겨지기도 전에 클리어 작년보단 덜 달았떤 망고가 아쉬웠지만 내년엔 시원한 실내에서 다시 먹어봐야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2길 8-8 2층망고빙수 먹고 나오면서 항상 궁금해만 했던 #성수베이킹스튜디오 들러 기본 빵 몇 개 사봤는데 판단보류 (!) 시그니처빵을 먹어본 후 재평가해야지 후 드디어 가본 신세계강남 하우스오브신세계여러 식당이 있었는데 한참 저녁 몰릴 직전 시간이라 이미 웨이팅이 길어서 무조건 맛은 보장되는 bitterpan님 신규 업장 #타치바나 로 방문했고 시원하게 하이볼로 시작- 콘부에서 가져온 봉골레 라면 매운 맛으로 주문했는데 진짜 국물맛 귀신같이 잡으셨더라 아우 맛있어 요리메뉴를 뭐로 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닭튀김 보다는 소스가 올려진 걸 먹어야 제대로 같아서시켜본 치킨난반 선택은 옳았고 튀김옷 상태도 말도 안됐지만 아후 타르타르소스 저게 너무 맛도리 앞으로 하우스오브신세계는 자주갈 것 같으니 입점돼있는 건 다 먹어봐야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 176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1층 하우스오브신세계새로 오픈한 을지면옥 두번째 방문은 저녁때줄 안서서 좋았으나! 역시 을지로 시절부터 느꼈던 맛의 기복은 여전- 폼 떨어졌다는 평도 많지만 나는 투명 국물파로 이런 맛이 여전히 있어주는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30길 12어느 주말 저녁엔 더워서 주방에 들어설 수도 없다고 선언하며! 야외 걷기를 최소화 하는 동선으로 찾은 당산 이조보쌈이 문을 닫는 바람에 황당해 하며 갑작스레 문래동으로 왔고#양키통닭 웨이팅을 위해 고기파이로 유명한 #슬롯 에서 파이랑 커피 먹으며 웨이팅 했는데 근데 처음사본 애플파이는 파이지 바삭하고 시럽에 절인 사과맛은 과하지 않아서 이거 완전 크레이지 크레이지 한 맛 +_+ 슬롯에선 앞으로 모든 파이 맛 별로 다 먹어봐야지카페에서 웨이팅하게 만든 문제의 양키통닭!! 은생각보다 진한 분위기에 놀랐고 잘 구워져 나온 양키통닭 시그니처 메뉴 시금치 통닭 시금치는 원래 좋아하지 않는데 통닭이랑 마늘이랑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 코우슬로 맛없는 집은 없으니까. 거기에 구운 닭이라 속을 채운 찹쌀도 맛있고 다 좋았는데 또 이런 웨이팅을 감수해서 갈 것인가 에 대해선 의문인 건 문래동 오기 쉽지 않아서겠지! ㅎ 다음 문래동에서 먹을 건 이미 찜 해두었으니까 히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로139길 13어느 날은 아침에 눈 뜨자마자 삼겹살 먹으러 #금돼지식당 아휴 이게 얼마만이야 - 옥수동 시절 고기가 맛있다는 소문에 줄 얼마 서지 않고 먹던 그 금돼지가 우리나라 외국인 할 것 없이 오픈부터 줄부터 서고보는 어마어마한 가게가 되었다 시그니처 격인 김치찌개는 언제 유료가 된거지 휴 예전엔 기본 서비스에 국물도 팍팍 리필해주셨는데 ㅎ 오랜만에 왔더니 무슨 고기 먹어야 할지도 막막해서 후기들을 찾다가 등심 삼겹살 골고루 시켜보았고 바질 잎은 무조건 시키라는 조언이 대부분이라당연히 주문해선 고기 한 점에 같이 먹으니 눈이 번쩍! 돼지고기랑 바질잎 조합이 이렇게 좋다니 게다 오랜만에 먹으니 예전보다 왜 더 맛있게 느껴지는지...?약간 평범했다 생각했던 맛이 있었는데 그런거 없이 어느 부위든 상향된 느낌 바질 인상이 좋아서 바질 잎 들어간 하이볼도 주문하고 아니 잎이랑 이렇게 고기가 잘 어울리냐며 구워주시는 분께 극찬했더니 바질은 생잎에 먹는거 아니라고, 살짝 구워 드시라고 @@ (아니... 벌써 반절 생잎으로 먹었는데요 선생님......)몇 년이 지나도 맛을 지키고 있어 더 좋아진 금돼지식당 비록 눈뜨자마자 삼겹살에 맥주에 하이볼까지 먹었지만 그래도 또 예약 성공하면 가야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49금돼지 덕분에 밝은 날 가게 된 약수동 신나서 마크해뒀던 곳들을 정동출장샵 빠르게 넘기고 무조건 여기! 하며 온 #퀸즈베리도넛 하우스예쁘고 맛있고 힙하고 이러니 인기가 많지 싶더라 ㅎ 더현대 도넛 팝업 들어와서 먹어는 봤지만 사실 그 때 큰 감흥이 없었는데 본진에 와서 먹으니 커피가 생각보다 꽤 맛있고 시즌 초당옥수수 도넛은 이전 먹었던 애들보다 훠어어얼씬 맛있어서다음에 신당동 오면 그 때 또 와서 커피랑 시즌 도넛 먹어야지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19길 29 1층하지만 태초에 약수역 빵집 디저트 존엄은 #빵굼터 이거늘. 꽤 오래 문 닫았다 다시 열었단 소리 들었었는데 오랜만에 가니 세상에 왜 빵이 더 많고 맛있어진거죠? 요즘 빵값이 하늘로 치솟던데 빵굼터는 여전히 예전 가격에 뭘 먹어도 재료듬뿍 역시 맛있어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39 랜더스빌딩이번에도 최소화 동선으로 주말 외식 어디로 하지 하다가 이번엔 여의도로- 향했는데 신기한 벌룬이 있어서 찍고 검색해보았다 진짜 탑승 가능한 열기구라니! 신기방기 ㅎ 그리고 이날은 #가양칼국수버섯배운탕 집으로- 등촌 칼국수 스타일인거 같긴 한데, 또간집에서도 맛있게 먹었고 평들이 좋아서 일단 와 봄 미나리랑 면이랑 버섯은 포대기로 갖다놓고 무한리필이라 놀라고 고기는 비용 추가해야하지만 워낙 저렴해서 납득 가능한 수준 육수넣고 팔팔끓이니 맛없없 비주얼이 나왔고 국물은 버섯과 미나리로 일단 너무 시원 칼칼해서 좋더라 면이 거의 수제비에 가까운 도톰한 면이라 식감도 좋고 마지막 밥도 꽤 맛있었지만 동네 김광석 신촌칼국수랑 비교하면 비슷 + 미나리 리필이 좋았다 정도 아무래도 이런 샤브샤브류들은 기본적으로 맛있는건가보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8 홍우빌딩 지하 1층이조보쌈 실패 이후 보쌈을 어떻게든 먹어야겠다 생각하며 다른 집을 찾다가 그냥 #이조보쌈 으로 재도전했던 날 당산역 맛집 하면 거의 탑으로 등장하는 곳이고 노포의 정석이라한껏 기대하며 대표메뉴 오징어 보쌈을 시켰더니 보쌈에 삶은 오징어가 추가로 나오는 것이었음 ㅎ 특이하게 이조보쌈은 항정살 부위가 같이 나와서 유명한데 아무튼 보쌈은 보이는것만으론 막 그렇게 큰 차이가 없으니 일단 먹어보았고 고기맛 하나로만 따진다면 여기가 1등 같다 (단호)약간의 한약 향도 돌면서 고기는 부드럽고 항정살 부위 기름이 너무 풍미가 확 느껴지고 오징어는 맛 보단 식감으로 끼어있는거 같은데 고기 하나만 먹어도 충분히 매력적인 그런 맛 같이 나온 멀건 된장국은 기대 없이 한 입 떠 먹었다가 된장과 청국장 사이, 콩이 자작하게 깔려있는 구수함에 반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244#호라파 드디어 왔어어어여긴 앞으로 다섯번은 더 올꺼니까메뉴 다 먹어볼꺼니까 소감은 이 정도로 충분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37-1 2층주말 파주코스의 시작은 아울렛 그리고 공차 드디어 먹어봤다 #일산칼국수 누군가에겐 인생 한그릇이라고도 해서 궁금했는데 역시 오랜 맛집들의 한방은 남다르긴 하더라는 평범한 것 같은데 생각나게 하는 국물에 쫄깃만 면도 좋다 또 먹어야지 그리고 바로 옆 골목 마크업해뒀던 #앨리스케이커리 가 있어서 남은 케이크 중 무화과에 초코로 골라왔다 일산 칼국수에 앨리스 필수코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경의로 467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경의로 459-78 1층 앨리스케이커리* 수많은 일산칼국수 중 밤가시공원 옆에 있는게 본점! 금요일 퇴근 길 맛있는 밥이 먹고 싶어서 #명품을지순대국 점심에 올 때 보다 저녁이 더 맛있는 거 같고 (기분탓일까) 처음 먹어본 육개장 순대국은 너무 취향이라 앞으로 이것만 먹어야지 다짐 나오는 길 무료로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하나도 기분 좋은 곳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5길 3 1층키이로 ♥이번엔 자연산 송이 튀김이 있대서 당장 추가 +_+ 무화과로 가볍게 시작하는데 여기서부터 그냥 키이로는 키이로다 지난 출장 길 사던 파이퍼파이직 에센셜 튀김이랑 너어어무 잘 어울리더라 힛 마지막 식사까지 참 어쩜 이리 맛깔나는지이날은 운 좋게 올해 남은 대관일자를 잡아서 11월에 또 갈 예정 아 뿌듯해-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652 2층206호# 나들이야구... 후 야구.. 이날은 득템한 생라임에 문학 시그니처 메뉴 크림새우를 먹었다는 데 의의를 두겠다 뭐 맨날 잘할 수는 없겠으나 내가 갈때마다 못하는건 너무하지 않니 ????하지만 괜찮다 올해 나는 #최강야구 팀 응원하니까는 ㅇㅇㅇ 라스트미닛에 득템한 티켓 아 신나- 경기자체로만 보면 시즌 중 야구는 직관이 훨씬 재밌는데 최강야구는 신기하게 직관가면 경기가 잘 안보이고 방송이 더 재밌지만 현장의 바이브는 남다르니까-오고 또 와도 또 보러가싶은 그런 마음 + 어디론가 외출하던 길 담은 커플샷 이라고 해두겠다 # 휴가올해의 휴가는 날도 못잡고 나라도 정동출장샵 못 고르고 총체적 난국인가운데 일단 부산을 가보기로 하고(!) 마크업해둔 식당 카페 등등 숙제하듯 해 보기로 웨이팅이 극강이라 이게 맞나? 했던 #톤쇼우 버크셔K 로스카츠에 무릎꿇고 왔습니다 ...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강로 247-10꼭 와 봐야지 했던 #모모스커피 온천장 본점 부산광역시 금정구 오시게로 20 모모스커피 1층몇 년만에 다시 온, 이제 힐튼이 사라진 #아난티부산 은 청량하고 즐거웠다 곳곳에서 커플 사진도 남겨보고 크레딧 주니까 비싸도 먹어본다!! 하고 주문했다가 얼굴 뭍고 먹은 홍시빙수 너무 맛있자나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32 아난티 앳 부산 코브제주 갈치 이기는 맛이라는 #은해갈치 웨이팅 극강의 #이재모피자 뭐 얼마나 특별해? 했는데 도우부터 다르긴 하더라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해변로295번길 4-7 1층 은해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209번길 21이번 부산 1등 #바닷마을과자점 서울로와주시면안되나요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남로48번길 43 바닷마을과자점미쉐린은 못참으니까 #해목 히쯔마부시 먹어보니 서울서 먹은애들보다 맛나 (근데 서울에도 지점이 있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구남로24번길 8마지막 날은찐 부산 바이브들 주는 곳들 아, 내호냉면 불호가 많아 걱정했는데 웬 걸 또 먹으러가고싶어!!!!!! 부산광역시 남구 우암번영로26번길 17서울 올라오는 길엔 경기도권에서 그간 가보고팠던 데들 다 라스트오더에 막히고 곧 이전한다는 용인 #하루동백 은 예약이 되어서 바로 방문! 신기한 스타일의 모밀이랑 깔끔하게 나오던 튀김 피스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1 h스퀘어 s동 1층 131호지도를 찾으니 그 새 판교로 이사가 끝났나보다 아무튼 부담스럽지 않은 저녁으로 잘 먹고 2박 3일 먹다 끝난 휴가도 마무리 힝 # HBD 7월의 우리집 가장 큰 이벤트는 신랑의 생일을 핑계로 마음껏 먹기 올해의 케이크는 라프레푸르트에서 예약한 망고키위 아 너무 예뻐- 소원도 빌기 ♡생일날엔 정말 고민 많이 하다 #레스토랑산 모수를 잃은 CJ가 오픈한 곳이래서 기대하고 갔다가 그 이상으로 좋아서 너무 행복했다-내 생일은 아니지만 내 생일같은 그런 기분 정갈하고 깊이있던 요리들 디쉬 하나하나의 맛들이 의도하시는대로 전해져 더 맛있게 먹었고 픽 해주신 와인도 좋고 생일날이라고 했더니 써프라이즈로 준비해주신 갈레트에 정말 감동 (그냥 파인다이닝 후식 수준을 넘은 맛이라 더더-) 했는데 찍어주신다는 사진에 까..깜짝 놀랐네 그래도 감사하니까 남겨보기 헤헷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68길 6 지하1층매 년 정색하고 요리하는 날 예전에 실패해서 시도도 안한 솥밥 + 전복까지 넣어 도전! 매운갈비찜, 성공한 전복솥밥에 전복미역국 요리.. 아직 안 죽었다 다행이다아 +야마자키는 거들 뿐 생일잔치 끝!+회사에서 받아왔다해서 화들짝 #OOTD 유독 더웠던 여름 스커트, 원피스에 손이 가고 후리후리하게 입었던 날 분명히 다 다른 옷인데 다 같아 보이는건 내 착각이겠지.........요런 긴바지 코디 좋아하는데 더위 앞에선 쉽지 않다 후아 벌써 몇 년이 된, 제일 좋아하는 자라 옷들 +_+ 오랜만에 머리한 날엔 클로접해서 찍어뒀던데 와 진짜 새로 한 머리 아무도 못알아봄 (두달 째 아무도 모름) ????♀이번 여름 제일 마음에 들었던 쇼핑템들은 모아서-(취향 소나무) # 라운딩이 더운 여름 쉬어가는게 미덕이지만 야간 라운딩은 할 수 있는거니까 헤헷 @타이거cc2인 셀프라운딩이 가능해서 이게 웬일이냐며 신나게 왔는데 오는 길 거의 북한 체험 비슷한 기분을 느끼며 도착해서 당황... 얼파박은 여름 라운딩 진짜 필수 + 잘못 들어선 홀에선 네잎클로버라니! 럭키비키내내 참 못했지만 그래도 공 치는 모습은 뭐 그럭저럭 맘에 들기에 흐흐 어느 날 AI 교육받던 ㅈㅇ님에게 이런 그림을 받았는데 무얼 인풋하신건지??? 아니 이거 왜 주신거죠 왜죠 네???? 네??????????????# withyou정말 오랜만에 후배님과 저녁 약속을 잡고 #여래여거 딱 여기다. 싶어서 예약 대기 상태에서 무사히 취소 자리를 잡았다 힛 처음 왔을 때랑 또 다른 시즌이라 초당옥수수튀김도 있고 생선 종류도 달라져서 새로 온 것처럼 너무 맛있게 먹었다는 끝없는 대화는 결국 여래여거가 닫을떄까지도 끝을 낼 수 없었고 귀가 대체 우린 어쩌다 밀린 얘기가 왜이렇게 맨날 많아요?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길 23-6 1층 102호친구들과의 작정하고 즐기는 저녁 날고민하다 신당동에 가고 싶어서 찜 해뒀던 #기몽 으로 방문 (아 이때 디핀 신당을 갔어야 하는데!!! 셰프님 이렇게 뜰 줄이야...) 다행히도 요리가 하나같이 맛있었고 바글대지 않아 좋았던. 마지막 티라미수쇼(!)까지 맛도 있고 분위기 좋고 특히 비싸지 않고 괜찮은 와인리스트도 마음에 쏙 아무리 생각해도 인스타에 적합한 인테리어인데 인스타에 적합하지 않은 조명이 문제 ㅎ 2차로는 LP바라고 해서 궁금했던 정동출장샵 #CMS (central market in sindang 이라는데 기절)2000년 초반 음반들이 클래식이라니 너무하자나! 하면서 친구들과 한껏 음악과 하이볼에 취해 듣다 또 노래방으로 향하고 가던 길 찍었던 인생 최초 인생 네컷은 네명의 폰 안에서만 간직하기로 한다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81길 7-18 지하 1층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83길 10-27 2층7월의 신촌모임은 예약도 안하고 호기롭게 찾아간 호라파에서 그대로 쫓겨나고 놀라서 근처 찜해둔 #오이초이 에서 베트남 음식으로 시작 오픈한지 얼마 안 돼 그런지 손님이 없어 살짝 놀랐지만 중상급의 쌀국수 맛에 안도이 날은 빙수데이라서 서촌에 오픈한 라프레푸르트 오픈 시간까지 30분 정도 남길래 생각 없이 근처 #에이치커피로스터스 에 갔고, 맛있는 커피집이라는 추천은 받았지만 라떼 맛이 최근 몇달 먹은 것 중 가장 인상적이어서 놀랐다 하지만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콜라보로 진행 중이던 초당옥수수 아이스크림 비주얼이 너무 곱지만 진짜 옥수수는 아니고 옥수수 모양 아이스크림이라 사실 엄청 맛에 기대한 건 아니었고 아 진짜 근데 예뻐도 너무 예쁘다며 옥수수 시즌 이 정도 비주얼은 흔치 않으니 맛 없어도 괜찮아 하고 수십장 사진을 찍은 후 먹었는데 세상에? 세상에...????그간 먹었던 모오든 초당옥수수 디저트 중 젤 맛있었다 아 진짜 군옥수수맛이 나는 소스는 무엇이며 옥수수 디저트 상큼하다 느끼기 쉽지 않은데 단 맛인거 알면서도 가볍고 상큼하고 난리 내년에도 에이치로스터스에서 또 초당옥수수 콜라보를 한다면 무조건 찾아가야지 무조건! 그 전에 라떼 다시 먹으러도 갈 듯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7길 19 1층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5가길 11-6 에이치커피로스터스 서촌에이치커피로스터스에서 커피와 당 충전은 했지만 본론은 빙수였으니까 오픈시간 맞춰 왔다가 진짜 후회 막급.....오픈런으로 이미 좌석은 full 이었고 입장까지 거의 1시간 기다렸을까? 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냥 30분 전에 에이치 안가고 줄부터 섰어야 하는 걸 미처 몰랐다아... 우여곡절끝에 받은 복숭아빙수 망고 외 빙수는 처음인데 망고처럼 진짜 아낌없이 넣는게 여기 컨셉인가보다 복숭아 가득한 빙수 먹어보니 팥은 달지 않고 통통한데 고운 우유얼음은 역시 일품 맛있다아아 여름엔 빙수 오랜만에 서촌에 들렀던지라 꼭 가보고싶던 디저트집 #어리틀케틀 에 들러 고민 끝에 고민은 왜 했나 싶은 그 맛을 골랐고 피스타치오만세!어리틀케틀 케이크 퀄리티가 너무 높아서 다음에 다른 맛도 사 먹어야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 48 1층칠레에서 돌아와 우여곡절끝에 이사한 ㅈㅎ이네 집들이 날은 고민하다가 #수더분 에 오픈런 해선 배남매들 좋아하는 호밀빵들과 우리둘이 먹을 루꼴라 샌드위치, 시랑 줄 피칸 파이까지 야무지게 쇼핑 역시 수더분은 그냥 빵 자체가 어나더레벨로 맛있어 했는데 그 바로 다다음 주? 생홀의 달인 호밀빵집으로 등장해서 화들짝 사자마자 바로 먹으면 놀랍게 맛있고얼렸다 녹여도 맛있고 호밀빵 맛있는건 알았는데 와, 루꼴라 샌드위치 너무 맛있어서 진짜 놀랐다 거기에 피칸 파이도 호두 바삭 파이지 너무 훌륭하고 대체 무슨일이야 내사랑 수더분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152같은 날 저녁엔 또 다른 약속이 있었는데 일기에 두 번 등장할 만큼 쉬운 식당이 아닌데 아무튼 여름에 운좋게 두번이나 다녀온 #키이로 예약이...! 이날은 키이로 방문은 처음인 주은님과 함께해서 즐거웠고 젤리에 새우튀김으로 상큼하게 시작 연근튀김이 생선튀김보다 맛있을 줄이야 쭉 이어진 코스들은 뭐 하나 평범하지 않은 맛요즘 맛있는 식당들은 참 많지만 매 번 방문하게 싶고 하는 그런 집 찾는건 정말 어렵단 말이지 7월 어느 덥디 더운 날엔 정말 정말 수년만에 케로랑 여행기분 만끽하며 대전 출장을 맞췄고 수육, 비빔 칼국수에 콩국수까지 뭐 하나 빠짐없이 너무 맛있던 대전역 앞 #김화칼국수 에서 제대로 (출장이지만) 여행 바이브를 느끼고 (근데 3개 다 해서 24천원. 가격 실화냐)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203번길 28정동문화사에서 빵쇼핑 하고싶었는데 곧 문닫는다는 공지가 올라왔고 (과장없이) 땡볕에 100m 넘는 줄을 보곤 즉시 포기 택시타고 도착한 교육장 바로 옆 정겹게 생긴 카페에서 라떼를 급히 수혈해선 출장의 본 목적, 안전 교육 이수 완료 근데 왜 화재버튼 눌러본 경험이 있는 분은 없으시죠 라고 단정하시는거죠...??교육 끝나고 다시 대전역으로 실려 오던 길 곧 문닫는다는 이글스 파크를 슝 지나며, 혹시 대전 홈경기 있는지 살펴보는 나는 분명 올해 야구 좀 멀리한다 했는데....... 대전 - 성심당 = 0 이라고 배웠습니다...원래는 본점가서 케이크든 뭐든 도전해볼까 했는데 그럴 시간은 전혀 없었고 떨면서 성심당 대전역점에 갔는데 생각보단 줄이 정동출장샵 짧아서 빵이랑 튀김소보로랑 야무지게 쇼핑 완료! 이것 저것 먹어봐도 갓 나온 튀김소보로 이길 빵은 없고 사와서 먹기엔 역시 순수롤이 최고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 215 대전역사 2F대전 내려가던 길, 올라오는 길 도란도란 얘기하며 정말 같이 여행하던 때가 생각나 더 즐거웠던 출장길 + 특실 타면 이런 쿠키도 준다 오오 8월의 신촌모임은 더우니까 가까운데로 하자 하고 합정? 상수? 아무튼 그 근방의 라멘집 중 궁금했던 #멘타카무쇼 에서 시작 그런데 멘타카무쇼는 생각보다 매장이 무척 작아 줄이 얼마 안되는 것 같지만 어마어마하게 기다려야 했고 뒤 커피 코스 예약은 이미 돼있어 시간에 쫓기며 더위먹기 직전 입장해서 어렵게 먹었다는 거....! 츠케멘 한 길만 가는 멘타카무쇼 어디서 못 먹어볼 라멘이었어서 좋았는데 다음엔 안 더운 날 기다려야겠다 다짐........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13길 49-10츠케멘 먹고 허겁지겁 달려간 곳은 #빈브라더스 합정에서 갔던 본점이 아닌 한강이 통창으로 이렇게나 멋드러지게 보이는 빈브라더스하우스 점이고 그냥 커피 마시고 가는 일반석은 웨이팅이 어마어마 하지만 우린 예약하고 커피 코스를 먹는다 하니 다른 층 다른 자리로 안내 받았다 후후훗 정말 취향이었던 향긋함이 남다른 차로 시작다양한 원두와 방식으로 내려주는 커피들이 계속 나오는데 라떼도 온도, 원두에 따라 맛이 다 달라 너무 신기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던- 무엇보다 빈브라더스 커피에 아주 크게 감흥이 없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칭찬이 많았던 거에 비해)이 날 먹은 모든 커피들은 무척 인상적이었달까다음 빈브라더스 커피는 좀 더 기대하고 마시게 될 듯! 마지막 코스로는 시원한 칵테일을 애프터커피라는 이름으로 내어주셨는데 와 여기서 진짜 빵 터졌네 여기 꼭 또와야지 마포에 있을 때 바짝 챙겨가야지 (다짐)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9길 2 6층, 7층# 회사일상몇 년 전부터 찜해두었는데 갈까 하니 공사중이고 문도 안열고 이대로 부산 가야만 먹을 수 있는 집이 된건가 할 때 다시 종로점을 오픈해 준 #엄용백돼지국밥 맛있는 돼지국밥이라는 기대만 있었는데 세상에나? 뭐 이렇게 멋드러지지? 애매한 시간이라 웨이팅이 길었지만 선배님과 요런 사진도 남길 수 있었으니 이해해줘야지 앉자마자 정갈하게도 나온 김치와 부추, 고추장물 뭐 하나 빠질 것 없이 맛있고 당연히 맑은 국밥이지. 하고 나는 맑은 국물로 ㅈㅇ님은 진한 국물로 시켰는데 일단 두 국물 맛이 완전 달라 놀랐고 진한 국물이 잡내가 더 안나고 훨씬 구수해서 무조건 더 맛있더라는 '엄용백은 진한국물' 이라고 암기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에 후배님들 데리고 점심에 또 방문 이번엔 실수없이 진한 국물 성공! 근데 돼지국밥 간판사진만봐도 덥다.. 휴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3길 20어느 날은 ㅈㅇ님이 사오신 #올더어글리쿠키 여러 맛 중에서 피스타치오 초코 맛을 골랐는데 두 맛의 조합이란. 행복이 여깄더라는거 요즘 회사 근처에서 샌드위치 제일 맛있는 곳은 자존심상하게 SP&C 라나스 샌드위치.... 아니 파바 빵은 맛없는데 라나스 빵은 정말 어디 제빵사가 제대로 만들어준 그런 맛인데다속도 소스도 정말 맛있어서 비싸지만 종종 생각날 땐 먹고 있다는 드디어 왔다 #영동장어 그것도 무려 회식으로 !!!!!!!!! (나의 탁월한 장소선정. 아 보람차) 갯벌장어를 3~4인 기준으로 주문하면 화들짝 놀랄 사이즈의 장어가 생생하게 등장하고 ㄷㄷ 지금껏 먹은 모오든 장어 중 가장 크고 토실하고 맛있더라는 거 동행자들 모두 여긴 다시 가족들이랑 와야겠다며 다짐하게 만들던 놀라운 퀄리티 아 진짜 맛있더라 식사메뉴로 주문한 죽? 도 엄청난 맛이라서 이름값 + 이상 하는구나 싶더라 (이렇게 된 이상 다음 장어는 송강이닷)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48길 8장어 뒤 2차는 세상 화려한 폴스타에서 즐겁게 도란도란 그렇게 술꾼이 되었다.......#또보겠지 는 어느지점에 가도 참 맛이 한결같아 좋다 오랜만에 들른 청계천점 여전히 맛있고 버터갈릭이랑 처음 먹어본다는 후배님이 너무 맛있어해서 괜히 뿌듯했던 날 어느 저녁 치맥이 필요하다는 친구의 제안을 덥썩! 생각해보니 배달치킨 아닌 걸 먹은 적이 거의 없어서 매장에서 먹으니 너무 바삭한게 맛있다 @@ 그리고 사이좋게 돌아와 즐겁게 야근하기 하하하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19길 6 2층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4길 7 지상 1, 2, 3층담당님 생일잔치(!) 후에는 점심회식 여기 밥이랑 요리랑 푸짐하게 나와 좋더라 고기도 생선도 엄청 커서 깜놀 딱, 회식하기 좋은 밥집 + 1층에 테일러 커피까지 생겼으니 최고조합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55 2층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55 1층만만하게 먹기 좋은 점심 #남산동 정동출장샵 사실 테이블이 좀 늘 있는 편이라 만만히 가기 좋은게 최고장점 ㅎㅎ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343 대신파이낸스센터(Daishin Finance Center)명동 최고존엄은 누가뭐래도 #명동교자 곧 건물 올려서 이사가신다고 한다 ㄷㄷ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0길 29하지만 난 명동교자보다 #명화당 이 소울푸드명화당의 나물비빔국수 존재감과 맛은 대체 불가인 것 처음 온다는 ㅎㅁ에겐 어떻게 여기가 처음이냐며! 당당히 소개하고 칭찬받음 힛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4길 30 2층오랜만에 가 본 #종로돈부리 항상 줄이 긴데 주문하고 보면 기대보다 항상 뭔가 달라서 갸우뚱 그래도 사케동 돈부리 같이 먹을 곳이 없으니까 찾게된다 ;;매 일기 무조건 등장하는 #그라츠 아니 무슨 샐러드 무거운 건 알겠는데 바게뜨 샌드위치까지 이렇게 거대하고 무거운 건 머선 일인지 @@ 또 다른 날의 그라츠 신상 두부 감자 어쩌구는 무게를 들기 전에 이미 비주얼 압도적 ㄷㄷ 이 정도면 우리 샐러드라 부르지 말자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88 을지로지하쇼핑센터2구역 374너무 소중한 그라츠 ♥패스트푸드스 저녁들도 종종 먹는데 태어나 처음 먹어본 밥 버거 매우 만족 &스벅 따뜻한 샌드위치들도 그냥저냥 만족 군만두 먹고싶을 땐 역시 #오구반점 예전 그 맛 아니라는 코멘트도 많지만 나는 옛날부터 오구반점 군만두가 그렇게까지 막 소오름 돋을 만큼은 아니라 생각해서 그런지 항상 가면 맛있더라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로 60* 59번지라서 오구반점인데 도로명 때문에 안드러나니 아쉬워 에스프레소는 개인샵들이 무조건 맛있을 것 같지만 폴바셋 에스프레소도 맛있다는거 - 다만 가격이 안 맛있을 뿐 센터원 오래 자리를 지키던 식당들이 갑자기 사라지고 #애호식당 이라는 곳이 생겼더라 칼칼하게 고기랑 애호박이 잔뜩 들어간 한 사발-나쁘지 않네?또 다른 집 #솔솥 진짜 확장새가 무서울 정도의 프랜차이즈가 됐구나 역시나, 그럭저럭 먹을만 한 밥 어느 날은 이제 서린동에서 일하는 ㅇㅅ랑 뭐 먹을까 하다가 생각나서 #후니도니 안 가봤다길래 그럼 여기 당장 이런 치즈잔뜩 돈까스들을 참 여기저기서 먹어봤는데 후니도니의 맛은 독보적이다 역시 (대체불가)그리고 모두들 다 시키는 거 같아서 우리도 시켜본 새우튀김은!!! 깜짝 놀라게 맛있더라 +_+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B113-5호이제 종로 르메이에르에서 밥 먹으면 커피는 #리사르종로점 완벽한 코스가 되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길 7 1층#토오베 옥수수빙수가 계속 피드에 뜨길래 이건 먹어야햏 하고 점심시간 ㅈㅇ님과 달려가서 뜻하지 않게 차도 같이 주문해선 다소곳이 세팅 달지 않은 옥수수 맛이 썩 맘에 들어서 점심 잠깐이지만 일 같은거 잊고 행복하게 먹었고 차 같은거 사실 1도 모르는데 사진은 세상 조신한 다과모드로 담겨서 매우 흡족- 어쩌다 빙수보다 마셨던 차가 더 기억에 남는 이벤트가 되었다고 한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62-4 3층지난 번 일기에도 등장했던 무교동 완소 점심 플레이스 #다락방 항상 새로운 친구들을 데려가 소개하는데 진짜 모듬볶이 존재감은 최고다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9길 10후배님이 감사의 인사로 사다준 베즐리의 맘모스빵 장블랑제리 못지않은 무게감과 내용물에 깜놀 @@ 엄청난 양이다!!!!! + 맛도 있음(누가 사다준건데! 당연히 맛있지 라고 적어본다) 세일러문의 시대는 가고 이제 짱구 시즌이 온 #109st 이제 한번씩 찾는 곳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먹어주는 커피집이라 일상이 됐지만 토마토 음료 비주얼이 또 어마어마해서 안찍을 수가 없었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09 칠보빌딩1층한 5년...? 만에 재방문한 #은주정 더위가 전혀 갈 생각 없던 8월 말 우리가 날씨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잡은 덕에 더위와 싸우며 먹은 김치찌개...! 그래도 맛있는거 보면 클라스는 영원한가 서울특별시 중구 창경궁로8길 32을지로 4가까지 나설 때는 잘 없으니까 표시해뒀던 카페 중 동선에 맞으면서 궁금했던 세운상가의 #이프프커피 에서 달달한 커피로 만족스럽게 먼 길 점심코스도 완성 (근데 세운상가가 지하도랑 바로 통해 있다는거 왜 이제야 안거지...? 덕분에 더위먹기 직전 잘 살아서 회사복귀 성공) 서울특별시 중구 창경궁로8길 32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57 3층 라377호자꾸 점심 외식 약속이 늘다보니 회사밥 사진은 달랑 두개 늘 먹을 땐 심드렁하다가 오랜만에 먹으면 또 맛있다니까- 회사 간식에는 진심인 1인으로 한창 피스타치오에 미쳐서 신상 과자들은 일단 다 사고 봄 그리고 너무 신기해서 사 본 슈팅스타 초코볼은 이런 끔찍한 혼종은 뭐냐는 피드백에 슬퍼졌다 ㅜㅜㅜ (난 맛있었는데) 갑자기 어느 날 후배님이 생각나서 시켰다며 퀵으로 도착한 태극당 모니카를 덜컹 놓고 가서 와. 진짜 너무 맛있고 감동이고 ㅜㅜ 최고였다 나 정동출장샵 잘 살았나봐! 하며 기뻐함... 헤헤 점심 약속 없는 날은 혼빵하고 싶어서 신나하며 롯데백화점으로 달려갔고 새로 입점한 #하츠베이커리 를 발견하고 다들 줄 서길래 본능적으로 일단 줄을 서서 구경하다가 재료 듬뿍 빵들에 눈이 핑글핑글 일단 모르는 곳이니까 하나만 사 보았다 이건 팥일까 빵일까 아무튼 너무 합격! 매생이 굴국밥집이 흔하지 않은데 장교빌딩에 있단 소식에 갔다가 완전 반하고왔다 매생이 굴튀김이라니. 이 조합은 너무 완벽하자나-국밥대신 선택한 칼국수도 매생이 잔뜩 들어있어 너무 맛있어굴은 무섭지만 맛있어서 늘 갈등 ㅜㅜ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363#숙성도 가 을지로에도 왔다 큰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맛있어서 흡족 좋은 멤버들과 같이해서 더 맛있던 힛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10길 36 2층비주얼로는 엄청나게 압도적인 능라도의 평양냉면 무-난 지난 분기 한 일중 제일 뿌듯한건 역시 #산지 를 무려 회식으로 갔다는거 저녁 예약은 도저히 안되겠어서 애매한 시간으로 방문했는데 그러길 잘 했다 히히 옥수동 살던 시절 많이 다녔던 남산타운 아파트 내 어느 상가에 오픈한, 압구정 진주 사장님의 새로운 업장 산지는 이름에 걸맞게 산지에서 바로 올라온 재료들로 만드는 반찬들이 너무나 먹음직스럽게 올려져 있었고 아 저기 저기 전, 그리고 묵이 아직도 생각나... 하지만 메인은 이거이거이거!!! 압구정 진주에서 단골들만 먹었다던 간장게장이 그렇게 궁금했는데 당당하게! 나도 먹어보았다 히히 짜지 않고 내용물 풍성하고 아주 맛깔났던 그런 게장너무 맛있네 식당에서 양념게장을 이렇게 푸짐하게 먹어봤던 적이 있던가- 칼칼 매콤한게 너무 취향이었고 밥에 부담없이 먹는 건 간장게장이지만 역시 양념의 맛깔스러움은 또 레벨이 다른 듯 아 너무좋아아아 푸짐한 게장과 반찬에 모두의 폰이 분주해져서 예약한 나는 뿌듯하다- 안먹어도 배부르다구우우 먹다보면 우거지국도 내어주시는데 이게 진짜 어마어마하게 시원한 것...! 약간 부족해하는 것 같아서 바로 추가 휴 진짜 게장 앞에선 인색하면 안돼!!! 후식으론 멜론을 내어주셨는데 이렇게까지 달콤할일인가 싶게 맛있다 예전 을지로 보석에서 진짜 후숙 잘 된 멜론 먹고 감동했는데 이후로 제일 맛있게 먹은 듯 +_+ 산지는 4인 이상만 예약이 되는데다 딱 두 테이블만 있고 하루 두 타임만 운영하시니 예약이 하늘 별따기이지만 ㅜㅜ 그래도 또 가고싶다 (+정육점을 같이 하고 있어 고기를 정육점 가격에 사서 구워먹을 수도 있다 ㅎ)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32 스포츠센터동 1층 104호어느 저녁 회사 내 저녁 약속이 끝나고 사무실로 복귀했는데 후배님 혼자 일하고 있어서 막 주절주절 하다가 일 그만하고 나랑 놀아달라고...이거 1X년 전 아재들 보며 내가 혀 끌끌찼던 그 장면 같은데 알면서 아닌척 하며 같이 놀아주는 후배님께 감사해하며 향한 #명동숙희사진으로 볼 때 보다 가서 더 좋았던 분위기 - 아 좋아 아재같지 않아 다양한 전통 칵테일 모음도 족두리에 주시더라 ㅎ 하지만 이날의 선택은 깔끔하게- 화이트 와인 (요즘 화이트와인이 너무 좋다) 놀아달래놓고 나 혼자 떠든게 한 80% 같은데 미안하다.. 고맙다..... 알라뷰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0길 7-9 4층올림픽 직후 행사로 보게 된 펜싱 선수들 진짜 놀랍고 (특히 그의 기럭지란 어후)실물 너무너무 귀여웠던 박혜정 선수까지 휘리릭 지나며 너무 짧게 봤지만 그 순간만으로도 힐링이 되더라는 힛 # 여름일기여름 끝자락의 하늘과 구름은 걸음과 순간을 멈추게 하고,딱 이 시즌에만 경험할 수 있는 노을 너무 예쁜 것 빨간 달은 종종 봤지만 이렇게 빨간 건 정말 신기방기 다행히 야간에 쥐약인 아이폰으로도 잘 담았다 ㅎ 회사에서 엘베를 기다리며 문득 바라보니 빌딩과 빌딩 사이 예쁜 노을 포착- 저 예쁜 노을을 보며 집엘 가야 하는데 그런 일은 2024년 내엔 일어나지 않을 듯.......-모든 게 일시정지 된 것 같은 올 해 진짜 이번 여름일기는 못 쓰겠다 했는데 흑백요리사 보면서 방치된 블로그 생각이 자꾸 나고 (나 진짜..몇년 간 너무 잘 먹고 다녔던 것 같다.. ㅎㅎㅎㅎㅎㅎ) 그래서 더 분발해서 몇 주에 걸쳐 틈틈이 열심히 썼다 ㅎㅎ 다음 일기엔 많은 것들이 나아질테니까 잘 견뎌야지 +_+ 그리고 겨울 되기 전에 가을 일기를 쓰겠다고 다짐해본다 + 일상 기록은 여기 팔로워 232명, 팔로잉 416명, 게시물 639개 - ever_ours(@lovelyjjo__)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